자기소개서 대필 리스크

안녕하세요 취업 똑딱이입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 대필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고 스펙 쌓기가 다시 심화되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분들이 대필을 많이 알아본다고 들었는데요,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완전히 다른 글은 없다

자기소개서 대필 업체나 개인들은 자신들이 쓰는 글이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단어 하나만 바꿔도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작성요령을 따라가기 마련인데 단어 1~2개만 바꾼다고 해서 완전히 다른 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어떻게 비슷한 글로 인식하는지 바로 봅시다.

 

유사한 문단 진행 방식

글을 읽는 사람들은 문맥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글을 파악합니다. 다른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더라도 글을 쓴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방식이 유사하다면 비슷한 글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A와 B라는 사례가 있다고 가정할 때, 결국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가 C라면 주제가 달라도 한 명이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서류전형 과정에서 바로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볼 때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 회사라면 면접관 중 누군가는 의아함을 가질 것입니다. 실제로 대졸 공채 면접관으로 참여하면서 유사한 진행방식으로 전개되는 글을 쓴 지원자들을 보았습니다. 해당 사례에 대해 압박 질문을 진행했고 결국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대필 발각은 즉각 탈락입니다.

자기소개서 대필이 걸렸다면 즉각 탈락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누군가는 해당 지원자를 형편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모 대기업에서는 대필이 발각된 지원자를 면접 진행 도중 퇴실 조치시켰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 대필 리스크는 매우 큽니다. 또한 우리가 온라인 입사지원을 할 때 동의하는 내용 중에 '입사지원서 상에 기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라는 의미의 문구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자소서 대필은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채용 후에도 채용 취소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작성 방식만 알면 금방 적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작성방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대필을 의뢰하지 않더라도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한 번 제대로 이해했다면 템플릿화 시켜놓고 필요한 내용들을 그대로 대입시키기만 해도 완벽한 나만의 글이 완성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인 동시에 서류합격률이 높은 지원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대필 대신 실력을 늘립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작성하는 요령을 알고 실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면접에 대해 비중을 실었다면, 이제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예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면접에 참석하거나 입사 후에도 불안함을 가지기보다는 한 번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훨씬 마음도 편하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일 것입니다. 절대로 자기소개서 대필을 맡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금까지 자기소개서 대필 리스크와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해서는 먼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법 자소서 두괄식 작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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