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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평점 리뷰 면접후기 연봉 정확도와 신뢰도

by HR Master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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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관련 내용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잡플래닛 평점 리뷰 면접 후기 그리고 연봉까지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에 대해 안내드릴게요. 우리는 취업을 하기 전에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정보를 구하길 원합니다. 특히 면접까지 가게 된 경우라면 더더욱 그 부분이 궁금해집니다.

서류는 비대면으로 집에서 작성했다고 하더라도 인터뷰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직접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정말로 내가 입사하고 싶은 곳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 자료를 수집합니다.

잡플래닛 리뷰 점수가 매우 높은 회사 중 하나인 루닛입니다.

 

이는 정보의 비대칭성에 기인하는데 사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현상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경 재직자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잡플래닛이라는 신박한 사이트가 오픈을 하게 됩니다. 지금이야 블라인드 등 현직자들끼리 혹은 그들이 전해주는 정보를 구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지만 그때는 유일무이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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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뜨거운 관심과는 다르게 초기에는 부작용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검색을 할 때 잡플래닛 고소라는 게 보였을 정도로 객관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누가 적었는지를 전혀 추적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가 모순된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허위사실로 논란이 된 회사들도 있기에 100% 믿기에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러면 잡플래닛 리뷰 면접 후기 연봉 등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자세히 봅시다.

모 기업의 리뷰는 5점 만점 중 4.5점이나 됩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제일 위에 있는 하나만 보이는데 근무했던 곳을 하나만 적으면 어디든 다 볼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은 2~3일 정도 걸리니까 여유를 두고 작성하시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적은 내용 중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리뷰는 지원자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입사지원서를 적다 보면 일어나서 처음 보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처음 취업준비생의 길에 들어온 사람들이거나 본인이 스스로에게 매우 자신이 있다면 대기업 중에서도 최상위권에만 지원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점점 눈을 낮추게 될 것이고 생소한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서류합격의 기쁨을 느낀다면 그다음에는 바로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 이력서 작성 전부터 미리 찾아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취준생들은 괜찮은 이력서를 하나 적은 다음 그걸 붙여 넣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류제출에 큰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터뷰가 되어서야 보게 됩니다.

많은 내용들이 가감 없이 소개됩니다.



실제로 재직했던 회사나 주변 인사팀의 의견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부 리뷰는 각 팀별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런 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어떤 곳들은 정반대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는 아주 좋은 분위기의 회사라고 하는데 또 다른 사람은 꼰대가 회사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곳들은 지원자 스스로 필터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작성자 자체가 누군지 알 수 없으며 잡플래닛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재직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기업 리뷰가 20개 이상인 곳들이라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거기서 공통되는 내용들은 실제로 입사를 했을 때 본인이 마주할 것들이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글을 시스템이 먼저 알려주기도 합니다.


잡플래닛 기업 리뷰는 몇 점 이상이면 높은 점수일까요?

5점 중에 3점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산업과 직군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냥 읽는 정도로만 보면 되겠습니다. 단, 4점이 넘는 항목이라면 아주 우수하다고 볼 수 있으며 1점대라면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회사에 불만이 있어서 이직을 준비하거나 중고 신입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불만을 가지는 부분의 점수가 낮다면 안 쓰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기업 추천율, CEO 지지율, 성장 가능성은 모두 높을수록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중견기업 이하의 오너회사는 CEO 지지율이 60%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판단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5점 미만이면 평균 이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 후기는 믿을 수 있을까요?

이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을 얼마나 배려해주는지 혹은 실전 분위기보다는 면접 기출문제를 파악하는데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대다 면접이 진행되더라도 참가자 각자가 느끼는 것들은 모두 다르며 누군가에게는 어려웠던 질문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이력서가 심사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어서 질문도 많이 받고 대답도 잘했다면 긍정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부정적인 기억들만 가득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 가끔 관상을 보고 합격자를 선택한다는 곳들이 있는데 그건 꽤 믿을만합니다.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도 당했고 지금도 수많은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면접 관련된 내용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면접 기출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바뀝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활용하면 될까요. 요지를 파악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에 오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 여기 말고 다른 회사는 어디 썼어요?라는 후기들이 있다면 그곳은 지원동기를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 군데에 오래 다니는 편인가요? 끈기가 있는 편인가요? 라는걸 본다면 거기는 장기근속에 대한 질문을 대비하는 걸로 예상 질문 답안지를 채워갈 수 있겠습니다.

연봉도 생각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

잡플래닛 연봉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

가장 말도 많았고 탈도 많은게 이 부분입니다. 실제로 수직선 그래프를 통해서 직급별 연봉을 나타내는데 각 직급별로 최솟값과 최댓값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의 설명으로는 입력된 데이터와 자체적으로 수집한 것들을 일정한 로직에 따라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틀릴 때가 꽤 됩니다.

연봉을 입력할 때 누구는 계약연봉만 적지만 누군가는 원천징수 기준액으로 적을 것이고 또 다른 직원은 복리후생적 성격의 금품까지도 전부 합산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편차도 크고 직급별 역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강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지를 참고하는 정도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틀린 건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더 정교해지고 있는 걸 느끼긴 합니다. 때로는 십만 단위까지 맞춘 기업들도 있다고 하니까 자기소개서 작성에 지칠 때 심심풀이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연차별 연봉정보는 편차가 크니 참고용으로만 활용 합시다.

비록 아주 정확한 정보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 번씩 써보셔도 괜찮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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