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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면접 복장 정장 치마 뭘 입어야 할까요

by HR Master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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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면접 복장

안녕하세요 취업하실입니다. 이번에는 여자 면접 복장 중에서 단정한 정장이 뭘 의미하는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단정하더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옷차림새나 몸가짐이 얌전하고 바르다는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과연 얌전하다는 것과 바르다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여자 면접 복장은 이 단어들을 해석하는 것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단정한 정장이 좋습니다.

여자 면접 복장 단정한 정장

사실 가장 간단한 건 검은색 정장을 입고 가는 겁니다. 시간이 흘러도, 면접관이 바뀌더라도 클래식함을 나타낼 수 있는 건 언제나 블랙입니다. 패션업계 혹은 간혹 개성을 중요시하는 회사라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공식 정장을 지양하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필자도 모 기업 면접에 참여했을 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을 중심으로 옷을 입고 오라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쪽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라서 꽤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면접장에 갔을 때 MD나 디자이너 직군을 제외한 대부분은 일반적인 정장을 입고 왔습니다. 이는 남자와 여자 공통으로 적용된 내용으로 특히 사무직에서 그런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 튀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유별난 것보다는 다른 지원자들과 비슷하게 안정감을 가져오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히 자신이 유행을 선도하는 게 아니라면 검은색 정장을 입도록 합니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원피스와 투피스 중 더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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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을 골랐으니 이제는 뭘 입을지를 생각해봅시다. 당연히 레이스나 다른 장식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옷들을 고르겠지만 이때 원피스와 투피스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기계약직 혹은 가벼운 자리라면 원피스를 선택해도 무리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위에 재킷을 걸쳐주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원피스, 투피스 모두 괜찮습니다.



자리에 앉았을 때를 기준으로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의 치마를 골라주면 좋습니다. 패턴 등이 들어간 것보다는 당연히 무지가 좋습니다. 간혹 재킷에 액세서리를 붙이거나 목 옷깃 부분에 포인트가 들어간 옷들을 입는 분들이 계십니다.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분위기 혹은 지원자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해당 면접장 분위기는 미리 알 수도 없고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편이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복장이 좋습니다.


즉, 조금 더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으면서도 깔끔한 무지 정장을 고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합격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밝은 컬러보다는 어두운 계열이 좋습니다.

여자 면접 정장 네이비색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사람들이 잘 안 입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색상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에 자소서라도 한 번 더 고쳐보고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하나라도 더 찾아보는 게 더 이롭습니다. 다른 생각 하지 마시고 검은색을 입고 갑시다. 실제로 참석하는 사람 중에 화이트, 남색, 그레이, 아이보리 등 다양한 색상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는데 90% 이상이 블랙컬러였다는 건 충분히 참고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레이 혹은 네이비도 좋은 옵션입니다.

 

더워도 재킷은 꼭 입고 갑시다.

면접은 본인을 회사에 나타내는 첫 자리입니다. 따라서 상호 간에 격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날씨가 덥더라도 재킷은 입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가끔 날씨가 더워서 아예 놓고 오는 분들도 계시고 들어가기 전에 대기실에 놓고 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른 걸 잘 준비해놓고 현장에서 실수하거나 다 된 면접에 재를 빠뜨리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취업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판매하는 일입니다. 내 가치를 더 크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복장인 만큼 불편하거나 번거로워도 꼭 신경 쓸 수 있도록 합시다.

더워도 자켓은 꼭 입고 가야합니다.

여자 면접 구두와 머리 등 나머지 내용은 차차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이직을 앞둔 분들이 참고하실만한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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