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라서 평소에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시선은 어디를 쳐다봐야 할지에 대해서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용의 전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건 서류전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경쟁률도 높고 문서 몇 장만으로 내가 뛰어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아마 그에 맞먹는 부담감을 가지는 게 면접이고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받는 질문에 대답할 때가 가장 떨리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긴장을 하지 않는 성격이거나 실수가 적은 사람이라도 면접관 앞에만 서면 말도 더듬고 준비한 걸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서로 얼굴을 마주한 자리이고 시서처리나 작은 움직임까지도 모두 전달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긴장도 하고 하지 않았던 실수들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자신감이 생긴다는 사람도 들어보긴 했는데 그건 극소수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은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에 참석하게 됩니다.

좋은 면접관분들은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긴장도 풀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분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합니다. 본인이 될 수도 있고 옆에 앉은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한 가지 확실한 건 모두가 유창하게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답변 방식에 있습니다. 모든 걸 외우기보다는 토익스피킹이나 오픽처럼 본인만의 탬플릿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면접 1분 자기소개 시간을 준비할 때는 45초 정도가 좋습니다. 리허설을 할 때와는 다르게 실전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 느려질 수도 있고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조금 짧게 준비하는 게 준비하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내가 했던 말은 앞 조에서 누군가가 했을 가능성이 높고, 내가 말하려는 강점이나 장점은 면접관들이 수도 없이 들었던 단어일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걸 합치다 보면 45초 정도가 나옵니다.

가끔 보여줄게 많아서 그 시간으로는 짧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경우라도 50초를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30초로 시간제한을 엄격하게 두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지루하지 않은 선에서 답변을 만들어가도록 합시다.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

이해를 돕기 위해 SSM 채용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다른 직무나 기업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지원하려는 곳의 핵심가치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S라는 유통업체는 주인의식, 열정, 창의적 사고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예시) 안녕하십니까, E유통 안전관리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지난 5년 동안 3곳의 SSM과 대형마트에서 경력을 쌓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근무할 당시의 일입니다. 보통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낮은 턱을 통과해야 합니다. 계단이 아니더라도 경사로를 올라와야 하는데 땅이 고르지 않다 보니 생각보다 걸려서 넘어지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유모차를 끌고 오는 분들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은 가게에 들어오기를 주저했고, 해당 나이대가 주로 선택하는 품목은 주변 점포들보다 낮은 매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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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보도블록에서 바로 경사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각도를 생각해서 경사로를 다시 설치했고, 구청의 허가를 어더 인도의 경사도 바꾸었습니다. 당연히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매장 내에서 유모차가 많이 보였고 노인들도 쉽게 방문했습니다.

유아용 식품과 장년층 이상이 많이 구매하는 물품들을 입구 근처에 배치했고, 바닥에 화살표를 붙여 동선을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품목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 관련 포상과 우수사원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뛰어난 능력보다는 안전에 관련된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도 언제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도 집중합시다.

내가 답변을 했다고 해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선처리를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2~3마디를 이야기 할 때마다 고개도 끄덕여주면서 시선도 면접관들을 고루 바라봅니다. 한 명만 바라보다가는 자칫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시선처리에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동일한 주제이지만 인사팀 자기소개가 어떻게 되는지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